내용
일단 모델분 같은 핏은 안나와요. 허리가 얇아야 할거 같아요.(굳이 따지자면 허리보다 갈비뼈!!)
철릭을 허리보다 조금 위 가슴보다 아래 라인 맞게 딱 매어도 저의 갈비뼈는 고정이라 모델분만큼 안이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원하는 한복같은 분위기는 나와서 괜찮은거 같아요. 하객룩이랑 데일리로 입으려고 샀는데 입고보니 튀는거 같기도 해서 어떨까 고민이에요.
철릭 빼고 검은 원피스 느낌으론 데일리로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160전의 작은 키라서 통굽이나 높은 굽을 신어야 작아 보이지 않아요. 통굽샌들 신었는데 좀 낫더라구요. ㅠㅠ
여름엔 확실히 덥고, 철릭까지 두르면 은근히 따뜻해서 난방된곳에 있으면 더워요. 가을은 무난하고, 겨울까지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맞춰신을 신발이 고민이네요.
끈으로 고정하는거라서 딱맞춰서 매어야하는데 너무 딱 맞추면 코르셋한것처럼 가슴도 허리도 답답했어요.
원피스는 적당히 숨들이마쉰 상태로 매고 맨위 가슴끈도 벌어지지 않을 정도로 매어줬어요. 그래야 핏이 맞고 이쁘구요.
앉을때 허리 구부정 앉으면 가슴떠요. 바른자세로 허리 딱 피고 있어야해요. 그게 싫으신 분들은 똑닥이 단추라도 달으셔야 할듯 해요.
문제는 철릭을 이쁘고 안내려가게 매려면 꽉 단단하게 매어야하는데 이게 답답하고 숨쉬기 불편할수도 있어요. 적당히 매고 내려가는거 체크해서
바로바로 고칠 수 있으면 좀 편하게 매도 될듯해요.
만족하고 이뻐요.
댓글목록
작성자 시크라인
작성일 2020-10-19
평점
조금더 고객님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