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아줌마라 넉넉77로 주로 입어요. 일상에서도 워낙 활동량이 많아 활동 편한 위주로 옷을 입어요.
몸통사이즈는 랩이라 크게 구애받지 않지만 신축성이 전혀 없어는 재질로 어깨와 등의 편안함을 고려한다면 정사이즈로 고르시면 될 거 같네요.
참고로 제 체형은 통통하긴 하지만 어깨가 작고 글래머러스한 체형입니다. 가슴 80c 엉덩이 98~100 66반~넉넉77,xl
많은 사람들이 한복이라하니 깜짝 놀라더군요. 추운 홑겹옷이라 털조끼와 얇은 검정 코트 착복했어요.
그냥 원피스인줄 알았는데 멋스럽다, 살이 좀 빠졌냐, 몇번 퓨전 느낌 시도했다 주변인에게 퇴짜맞다 첫 한복스타일로는 탁월한 선택였다는 등의 평을 들었고 패션 감각이 또래보다 좋은 울 조카는 보자마자 나중에 물려달라고 하네요. 제 이미지가 단정한 이미지인데다 올림하거나 디스코 머리다 보니 저에겐 넘 잘 맞으면서도 크게 튀지 않는 스타일여서 저보다는 주변인의 품평이 엄청 좋은 옷였습니다. 배송시 옷주름이 넘 눌려 다리미질로 잡아줘야 하는게 불만 하나였을 뿐입니다. 주름으로 치마폭이 풍성해서 입는 내내 느낌 넘넘 좋았고 치마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으며 제 종아리가 두꺼운 편이라 개인적으로 기장이 종아리 두껍게 보이는 종아리 중간 약간 밑 기장였어요. 그치만 옷이 넘 이뻐서 그걸 지적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퓨전 한복 첫 시도로는 이 의상을 강추합니다. 제 기호가 더 나이들면서 퓨전 한복에 도전하려고 하지만 살집이 있어 철릭 한복은 선뜻 용기가 안 나는 1인이지만 요건 짧고 굵은녀에겐 탁월한 선택인 듯 해요.
댓글목록
작성자 시크라인
작성일 2020-10-16
평점
저희 시크라인 사이트를 방문하셔셔 후기까지 남겨주셔셔 너무 감사드려요 ^^
앞으로도 만족스러운 쇼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