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후기에 날씬하신 분들 사진이 많아서 "널씬한 사람은 뭔들 안예쁘겠어?" 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문을 넣었어요. 9월초에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포멀한 원피스가 필요했거든요. 오자마자 입어보니 웬걸요 뚱뚱한 저한테도 제법 잘어울리네요. 사이즈도 잘맞고요. 사실 마땅한 원피스가 없어서 몇날몇일을 써핑하느라고 어깨가 다 뻐근할 지경이었거든요. 정말 다행입니다. 날씨만 좀 선선해지면 진짜 딱인데요. 사진은 날씬하신 다른 분과 비교되니 생락할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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